실은 가지유목과 정글유목을 착각하고 주문했어요..- _-;;

가지가 여러 방향으로 뻗어 있어서 처음엔 자리 잡는 게 좀 어려웠고, 무게도 가벼워서

판매자님 조언대로 같이 구입한 산호에 걸쳐서 사용했어요.

사육장 청소 한 이후엔 산호에 걸치지 않고 산호로 눌러 고정시켰더니 좀 더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.

늘 그 자리에 두는 것도 좋지만 한번씩 자리를 옮기거나, 없앴다 다시 넣거나 하면 소라게들 반응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:)

요즘은 코코넛 은신처보다 이 유목 아래 땅 파고 자리 잡는 걸 더 좋아해요~